靑 ‘민간사찰’ 짓고 ‘내로남불’ 불상 모셨으니...
靑 ‘민간사찰’ 짓고 ‘내로남불’ 불상 모셨으니...
  • 객원논설위원 信望愛(필명)
  • 승인 2019.0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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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친인척 감찰 임무 민정비서관실, 해경 상훈 월권 감찰

동정→배려→배척→혐오의 단계로 마감된 세월호 사고

조선일보는 1월 7일자 정치면에 ‘세월호 문제 삼아… 靑민정실, 해경 포상 막고 간부들 휴대폰까지 조사’라는 제목의 단독 기사에서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민정비서관실이 작년 9월 세월호 사고 당시 구두 경고를 받은 해양경찰청 소속 A간부를 정부 포상 후보에서 제외시키고 해경의 상훈(賞勳) 담당 직원을 불러 컴퓨터·휴대전화까지 조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 친·인척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민정비서관실이 부처 상훈 문제에 관여해 월권적 감찰을 했다는 지적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청와대 민정수석실은 A간부가 2014년 세월호 사고 당시 선박 관리에 대한 지휘 책임으로 구두 경고를 받은 전력을 문제 삼아 포상 대상자 지정에 반대했다고 한다. 민정수석실은 "해경의 인식에 상당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군기 잡기'식 감찰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가 된 A간부는 ‘서면 경고’도 아니고 ‘구두 경고’를 받았고 5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는데 청와대 민정비서관실이 문제 삼은 것이다.

◇靑, 해경간부 3명 컴퓨터와 휴대전화까지 분석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뿐만 아니라 민정수석실은 작년 10월 2일 민정비서관실 직원과 특별감찰반을 해경 본청에 내려 보냈다. 이들은 해경 간부 3명의 컴퓨터와 휴대전화를 임의 제출 형식으로 받아 분석했다. 문재인정권은 세월호 참사를 악독하리만큼 정치에 활용했고 심지어 죽은 학생들에 대하여 분향소에서 ‘고맙다’는 글까지 남겨 국민들의 심한 질책을 받았다.

문 대통령의 청와대가 벌이는 이런 행동에 대해 네티즌 sis1****는 “청와대 좌파들은 하여튼 웃기는 집구석이다. 니들이 휴대폰을 조사하면 사생활 침해 없는 임의제출이며 합법적인 것이고 전 정권에서 똑같이 했으면 그건 압수수색이고 불법적인 것이냐? 이러니 항간에는 청와대 내에 민간사찰이라는 절이 있고 그 절 안에 내로남불이라는 불상을 좌파들이 모시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는 것이다.”며 비꼬기까지 했다.

세월호 침몰은 단순한 해상 교통 사고다. 그런데 이를 종북좌파들이 침소봉대하고 확대재생산 했으며 과대 포장까지 하여 정치적으로 철저하게 악용했다. 국민들도 처음에는 동정심으로 다음에는 참여(배려)까지 했는데 지금은 배척의 단계를 넘어 혐오하는 분위기로 바뀌었다. 종북좌파 집단의 정치적 악용과 일부 유가족의 갑질 때문이었다.

사정 당국과 야권에 따르면 해경은 지난해 8월 말 행정안전부의 훈장 추천 계획에 따라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해경의 날 기념 정부 포상 대상자'에 A간부를 선정했다. 해경은 A간부가 해경 활동에 기여하고 정부포상위원회 선발 기준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 그런데 이들을 수차례 청와대로도 불러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정비서관실 관계자는 "민정은 국정 현안에 대한 업무도 맡고 있기 때문에 적법 절차에 따른 조치"라고 했다. 하지만 야권에선 "민정수석실이 세월호 문제를 앞세워 부처 상훈에까지 시시콜콜 관여하고 월권적 감찰까지 벌이느냐" "국정 현안에 대한 업무 범위가 도대체 어디까지냐"고 비판했다.

그러자 청와대 대변인 김의겸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월권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민정에서 하는 일이 이런 일”이라며 “대통령의 친인척만이 아니고 민심청취, 국정현안에 대한 관리 등 포괄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 포상은 대통령상”이라며 “대통령과 관련된 일에 대해서 대통령의 철학과 어긋났을 때 그것을 시정하라고 있는 게 민정비서관실”이라고 했다.

◇세월호 희생자 장례기간은 3년상도 모자라 7년상

2014년 4월 16일에 터진 세월호 침몰은 해경이 잘못해서도 아니고 유병언 일가의 지나친 욕심에 따른 불법 행위에서 발생한 것이다. 추악한 경제사범인 유병언을 사면 복권시켜준 당사자가 과연 누구인가. 지금 정권의 실세가 아닌가!

세월호 희생자 장례절차도 기가 막혀 말이 나오지 않을 정도이다. 조선시대 우리의 장례 풍속을 보면 일반적으로 3년상을 치렀다. 조선시대 장례 풍속을 따라도 2014년 4월 16일 사고가 생겼으니 2016년 4월 15일이면 삼년상이 끝나게 되어 있다.

그런데 종북좌파들은 삼년상도 모자라 5년상까지 (2917, 2018) 치렀는데도 아직 장례 기간이 끝나지 않은 모양이다. 그러니까 해경의 포상 대상자를 잔인할 정도로 자른 것이 아니겠는가! 지금 우리 국민들은 세월호라는 말만 들어도 진절머리를 친다.

특히 세월호 참사가 무슨 구세주라도 되는 양 계속 우려먹는 종북좌파와 소수의 유가족에 의해 오늘까지 장례기간이 계속되고 있다. 문재인 정권이 끝날 때까지라고 보면 아직도 3년이나 남았으니 세월호 희생자 장례기간은 7년상이 될 모양이다. 

gw2021@jay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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