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원전을 ‘적폐’ 취급하는 중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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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한솔 기자
  • 승인 201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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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원자력高 올 취업률 97%

졸업예정 78명 중 76명 취업 확정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 앞으로 “탈원전 정책을 재고해 달라”고 170여 통 편지를 넣은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재학생의 편지내용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 앞으로 “탈원전 정책을 재고해 달라”는 170여 통 편지를 보내 화제가 된 경북 울진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올해 졸업생의 97%가 취업했다.

학교 측은 이달 졸업하는 78명 학생들 가운데 76명이 취업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졸업 예정인 학생들은 한국수력원자력을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등 공기업을 비롯해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등 대기업과 정우산기 등 중견기업에 취업하게 됐다.

지난 2013년 특수목적고인 마이스터고로 전환한 이후 지금까지 이 학교 졸업생들은 해마다 95%를 넘는 취업률을 기록해 왔다. 정부의 탈원전 정책기조 속에도 원전 쪽 인력은 꾸준히 수요가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반면 문재인정부의 완고한 탈원전 정책 영향으로 이 학교의 입학 경쟁률은 2016년 2.65대1에서 2017년 2.16대1, 2018년 1.03대1로 그동안 낮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올해 입학 경쟁률은 1.6대1로 다소 올랐다.

khs911@jay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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