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니 가상화폐가 불신 받을 수밖에 …
이러니 가상화폐가 불신 받을 수밖에 …
  • 유영철 기자
  • 승인 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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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억대 투자사기 '코인업'대표 구속
거액 가상화폐 투자사기 코인업 대표 영장심사
거액 가상화폐 투자사기 코인업 대표 영장심사

가상화폐 발행을 내세워 수천억 원대 투자사기를 벌인 혐의로 '코인업' 대표 강 모(53)씨가 구속됐다.

강 씨는 '1천만 원 투자하면 두 달 뒤 1천500만 원으로 돌려준다, 5천만 원으로 돌려준다'며 수천 명 투자자들을 현혹해 수천억 원 투자금을 끌어 모았다.

12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영장전담 송경호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방문판매 등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온 강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강 씨의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보았다.

투자자들 사이에 '캐시 강'이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강 씨는 자신이 문재인 대통령과 나란히 서 있는 합성사진 등을 보여주며 피해자들을 현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지난달 19일 서울 강남구의 코인업 사무실 2곳을 압수수색하고 이달 9일 역시 강남구의 역삼동에서 강 씨를 검거했다.

jayooil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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