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 트라움하우스5차 주택, 공시가 68억6천만 원
서초동 트라움하우스5차 주택, 공시가 68억6천만 원
  • 한대의 기자
  • 승인 201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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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째 공동주택 1위

톱10에 강남 7곳, 용산 2곳, 서초 1곳

2018년 68억5천600만 원에서 0.11% 오른 2019년 68억6천400만 원.

정부 공시가격 기준 서울 서초동의 트라움하우스5차 연립주택이 2006년 이후 14년째 전국에서 가장 비싼 공동주택으로 값이 매겨졌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3개 동 18가구의 이 주택(전용면적 273.64㎡, 약 90평)은 인근 서리풀공원이나 예술의전당 등과 가까운 입지와 쾌적한 주거환경에 최고급 자재로 지어져 주로 재벌가들이 소유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위는 서울 한남동의 한남더힐(전용면적 244.78㎡) 아파트로 공시가격이 55억6천800만 원으로 발표됐다.

3위는 서울 청담동의 상지리츠빌카일룸3차(265.47㎡) 아파트로 53억9천200만 원, 4위는 역시 청담동의 마크힐스웨스트윙(273.84㎡) 아파트로 53억6천800만 원이다.

공동주택 공시가격의 상위 10위까지는 항간의 소문처럼 역시 서울 강남구가 7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용산구가 2곳, 서초구가 1곳이었다.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발표되면서 상대적으로 인상폭이 큰 서울의 고가 아파트를 중심으로 보유세 부담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반면 공시가격이 높지 않고 상승폭이 낮거나 하락한 서울 비강남권과 수도권, 지방 등 다수의 아파트는 보유세 부담도 크게 늘지 않거나 오히려 줄어든다.

앞의 트라움하우스5차 주택의 경우 공시가격은 0.11% 인상됐지만 보유세는 지난해 6천280만 원 선에서 올해는 8천720만 원대로 39% 가까이 오른다. 고가주택에 대한 종부세 중과 정책에 따라 재산세를 뺀 종부세만 지난해 3천805만원에서 올해 6천243만원으로 급등하기 때문이다.

공시가격 2위인 한남더힐(전용 244.78㎡)도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1.9% 오르지만 보유세는 6천655만 원으로 작년(4천747만원)보다 40.2% 증가할 전망이다.

전국에서 가장 공시가격이 낮게 매겨진 공동주택은 강원 영월군 김삿갓면에 있는 다세대주택(13동, 26호)으로 43.56㎡ 주택이 240만 원으로 값이 매겨졌다.

gw2021@jay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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