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포토콘테스트 진행...양국 국적자 누구나 참여 가능

제9회 한일 포토콘테스트 포스터. /주대한민국일본대사관

사진을 통해 교류하는 한·일 포토콘테스트가 열린다.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은 양국 행정기관·기업과 협력해 ‘제9회 한일 포토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과 일본이 서로의 매력을 발견해 양국의 문화·관광 교류를 넓히고자 2014년 처음 개최된 포토콘테스트다. 한국과 일본 국적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관광지·음식·문화 등 두 나라의 매력을 테마로 촬영한 사진을 10월 3일까지 온라인 접수시키면 된다(https://kjphotocon.org). 11월 1일 결과가 발표되며 입상자에게 다양한 상품이 제공된다.

시상식은 12월 3일, 수상 작품전은 11월 30일(서울), 12월 10일(제주) 열린다(장소 추후 공지). 올해엔 駐제주일본총영사관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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