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집회 "文 끌어내리고 대한민국 바로 세우자"
태극기집회 "文 끌어내리고 대한민국 바로 세우자"
  • 김한솔 기자
  • 승인 2019.08.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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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0일 137차 태극기집회 참가자들. 사진=The자유일보 

11일 서울역과 광화문 광장에서는 "사기 탄핵! 원천 무효!", "살인적인 정치보복 중단", "박근혜 대통령 무죄석방"을 촉구하는 우리공화당 및 시민 사회단체 태극기집회가 열렸다.

체온을 훌쩍 넘기는 폭염으로 가만히 서 있기조차 힘든 아스팔트 위로 모여든 태극기 집회 참가자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살인적 정치보복을 중단하라"고 외쳤다.

또한 참가자들은 "문재인을 내년 7월에는 끌어내리자", "안보, 외교, 경제까지 완전히 말아먹는 문정권을 탄핵하자", "문재인, 조국과 같은 악마들이 정치권력을 위해 국민과 국가를 파괴한다", "죄 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구출하자" 등의 구호를 외쳤다. 

8월 10일 137차 태극기집회 참가자들. 사진=The자유일보 
8월 10일 137차 태극기집회 참가자들. 사진=The자유일보 
8월 10일 137차 태극기집회 참가자들. 사진=The자유일보 

태극기집회 연설에서 참가자들은 "지금 문재인의 외교력이 얼마나 가관인지 동맹국 일본마저 우리를 경제제재를 하고 있다"면서 "미국도 문재인정권의 종북주의를 보며 더 이상 대한민국을 위한 방어를 해주지 않고 있다. 이러다 동맹까지 잃고 대한민국을 북한 김정은에게 갖다 바치는 꼴이 될 것"이라고 성토했다. 

구본철 전 의원은 연설에서 "조국이 모 대기업을 악마라 했다. 일본이 그 악마를 죽이겠다니까 난리치고 있다. 조국은 그 악마 편에서 반일로 죽창 들라 했다. 조국은 악마입니까, 퇴마사입니까.... 그러면 악마를 임명한 그 윗사람은 뭡니까. 윗사람도 악마다. 문재인 (대통령) 자격 없다. 문재인이 악마다."고 주장했다.

8월 10일 137차 태극기집회 참가자들. 사진=The자유일보 
8월 10일 137차 태극기집회 참가자들. 사진=The자유일보 
8월 10일 137차 태극기집회 참가자들. 사진=The자유일보 

조원진 우리공화당 공동대표는 광화문 집회에서 한국당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조 대표는 "배신과 역적의 세력들이 좌파들에게 정권을 다 넘겨주고 죄 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감옥에 가두고 고개를 처들고 있다"면서 "석고대죄해도 될까말까 하는 판에 탄핵세력과 작당모의를 하고 있는 현실을 우리 국민들이 어떻게 받아들이겠는가"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박근혜라는 청렴하고 깨끗한 대통령을 지키지 못한 죄를 사죄해야 한다. 그 길은 바로 우리가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해 끝까지 투쟁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8월 10일 137차 태극기집회 참가자들. 사진=The자유일보 
8월 10일 137차 태극기집회 참가자들. 사진=The자유일보 
8월 10일 137차 태극기집회 참가자들. 사진=The자유일보 

홍문종 우리공화당 공동대표는 연설에서 "문재인 정권은 북한 눈치만 보고 국민 눈치는 안 보는 국민무시 좌파독재정권이다"면서 "국민고통 강요하고 대북지원엔 안달을 내며 맹목적으로 북한을 추종하는 문 정권이야 말로 북한종속 좌파독재정권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홍 대표는 "좌파세력은 자신들의 정치권력 연장을 위해 국익과 민생도 안중에 없는 좌파독재정권이 반일을 선동하고 친북을 선전하며 반미까지 부추기고 있다"면서 "결국 자유민주주의 동맹을 붕괴시키고 대한민국을 장악하겠다는 시대착오적 민족주의에 빠진 무섭고도 치밀한 종북세력"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홍 대표는 "국부 이승만 대통령께서 1948년 대한민국을 건국했고, 그 민주주의 국가의 바탕에서 우리가 지금까지 자유와 권리를 누리며 살아왔다"면서 "8월 15일 '건국절'에 '우리의 땅인' 청와대 앞을 열어라"라고 요구했다. 

이날 태극기집회는 (주최측 추산) 3만명의 애국시민들이 모였으며 늦은 저녁가지 광화문 광장에서 집회와 행진을 계속했다.

8월 10일 137차 태극기집회 참가자들. 사진=The자유일보 

khs911@jay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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