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다음주 도쿄올림픽 선수단장 회의 '불참' 통보
北, 다음주 도쿄올림픽 선수단장 회의 '불참' 통보
  • 김한솔 기자
  • 승인 2019.0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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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공기. 2017.2.20/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북한이 다음 주 일본에서 열리는 2020년 도쿄올림픽 설명회를 겸한 선수단장 회의에 불참하기로 했다.


요미우리신문·지지통신 등에 따르면 북한 당국은 오는 당초 20~22일 도쿄에서 열리는 도쿄올림픽 선수단장 회의에 원길우 체육상 부상 등 3명을 보낼 계획이었으나 17일 돌연 불참의사를 밝혔다.

일본 측은 이번 선수단장 회의에서 각국 올림픽위원회(NOC) 관계자 등에게 대회 준비상황과 경기시설에 대해 설명할 예정.

그러나 북한 측은 이유를 밝히지 않은 채 "회의 참석을 취소한다고 통보해왔다"고 일본 측 관계자가 전했다.

북한은 또 25일 도쿄 부도칸(武道館)에서 개막하는 유도 세계선수권 대회에도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

북한은 도쿄올림픽 테스트 경기를 겸한 이번 유도대회에 남자 2명·여자 6명 등 총 8명의 선수단을 보낼 계획이었다.

이와 관련 전일본유도연맹 관계자는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국제유도연맹(IFJ)에도 대회 불참 의사를 전달했다"며 "자세한 사정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khs911@jay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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