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얘긴 외면하고 ‘또 어떤 쇼를 할까’ 궁리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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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대의 기자
  • 승인 2019.0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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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평양 5·1경기장서 BTS 출연 콘서트 추진"

鐵原서 판문점선언 1주년 콘서트도 기획 중

"9월 평양공동선언 1주년을 기념해 오는 9월 평양 능라도 5·1경기장에서 방탄소년단(BTS)이 출연하는 콘서트를 추진하려고 한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자 더불어민주당 남북문화체육협력특별위원장인 안민석 의원이 9일 연합통신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안 의원은 "지난 연말 BTS 측에 콘서트 출연을 제안했고, 일정 조정이 가능한지 문의했다"고 말하고 그보다 앞서 4·27판문점선언 1주년을 기념해 비무장지대(DMZ) 내 철원성터 인근에서 남북공동 콘서트를 여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5·1경기장은 지난해 9월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했을 때 15만 명 평양시민 앞에서 연설했던 장소다. “이 경기장에서 BTS 등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공연하면 평양시민에게 자유진영의 대중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되고 가수들에게도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이란 게 안 의원의 얘기다.

안 의원은 "만일 공연단이 평양에 가게 되면 숙박 시설이 문제"라며 "대동강 변에 텐트를 설치해 숙박하는 방안도 아이디어 차원에서 생각해보고 있다"면서 "북미정상회담과 남북정상회담 이후 상황에 따라 실행 가능 여부는 유동적"이라고 덧붙였다.

gw2021@jay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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