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민주통일국민연합 경북본부, 화랑 고향 경주서 창립식
자유민주통일국민연합 경북본부, 화랑 고향 경주서 창립식
  • 한대의 기자
  • 승인 2019.0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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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통일국민연합 경북창립대회. 사진=The자유일보

문재인 정부의 자유민주주의 훼손과 북한정권과의 야합을 비판하는 자유민주통일국민연합 경북본부 창립식이 3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일 오후 2시 경주 코오롱호텔서 열렸다. 자유민주통일국민연합(상임의장 현경대)은 박근혜정부 시기에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 참여했던 성원들을 주축으로 지난해 6월 21일 결성된 통일 지향 국민운동조직이다.

자통연은 기존 시민단체와는 달리 전국 212개 시·군·구 조직과 전세계 116개 국가가 망라된 해외조직 등 광범위한 지역 조직을 갖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즈음해서 이에 반대하는 여러 시민단체들이 생겨났지만, 명망가 위주의 회장단만 갖추었거나 회원이 거의 없는 1인 조직 형태가 대부분이었다. 이런 조직들은 출범식 한번 하고 나면 이렇다 할 사업을 할 수 없는 실정이다. 즉 조직의 ‘머리’만 있고 실행할 ‘손과 발’이 없는 셈이다.

그런 점에서 새로 출범한 자통연은 한계를 극복했다. 서울, 경기, 충남, 대전, 대구, 경북, 부산, 경남, 제주 등 전국 광역단위로 책임자들이 나서서 조직을 만들고 하부 시군구별로 옛 회원들을 규합했다.

이런 방식은 해외조직도 마찬가지다. 미국을 예로 들면 워싱턴, 뉴욕, LA, 시카고 등 한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조직을 구성하고 있다.

자유민주통일국민연합 경북창립대회. 사진=The자유일보
자유민주통일국민연합 경북창립대회. 사진=The자유일보
자유민주통일국민연합 경북창립대회서 경북본부 김은호 회장이 본부기를 휘날리고 있다. 오른쪽은 현경대 중앙상임의장. 사진=The자유일보

이날 경북본부 창립식에서 현경대 상임의장은 “나라가 어려울 때 마다 경북의 4대 정신인 화랑정신, 선비정신, 호국정신,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산업화와 민주화를 주도했던 보수의 본향인 경북에서부터 기울어져 가는 나라를 바로 세우고, 헌법의 명령인 한반도 전체의 자유민주 통일을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은호 자통연 경북본부 회장은 “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수호하면서 국가안보와 교육, 문화, 언론 및 법치가 바로 서도록 결연히 행동에 나설 것”이라며 “자유민주통일의 그 날까지 경북본부가 정직과 청렴, 희생과 봉사, 책임의식으로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통연 경북본부를 창립하는데 산파역할을 한 우종철 자통연 중앙부의장은 “통일은 민족의 생존과 번영을 위해 반드시 이뤄야 할 시대의 소명인데, 그 통일은 자유와 인권을 보장하고 번영을 약속하는 자유민주주의를 기반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한 뒤 “자유민주주의는 통일의 절대적 가치”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북본부 출범식에는 임태랑 미주 자통연 회장도 참석해서 미주 지역의 자유통일운동 상황을 설명했다. 현재 미주지역에는 LA지역을 중심으로 해서 시카고, 덴버, 휴스턴 등 미주 전역에서 자통연 지부들이 조직 중이다. 임 회장은 올해 안으로 미주 각 지역별로 출범식을 가지고 미주에서 자유통일 운동을 거세게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현경대 자유민주통일국민연합 상임의장(오른쪽)이 김은호 경북 회장(왼쪽)에게 임명장을 주고 있다. 사진=The자유일보
현경대 자유민주통일국민연합 상임의장이 경북창립대회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The자유일보

 

임태랑 자유민주통일국민연합 미주 회장이 자통연 경북창립대회서 미주지역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The자유일보
김은호 자유민주통일국민연합 경북본부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The자유일보

 

우종철 자유민주통일국민연합 중앙부의장이 경북창립대회서 준비위원장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The자유일보
gw2021@jay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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