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40년 지기’ 석동현(63)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이 31일 자유통일당(비례대표 투표 정당 기호 8번) 제22대 총선 총괄선거대책위원장 명의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공개적인 자유통일당 등 지지 발언을 요구했다.석동현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배포한 호소문에서 "여권 지도부에서도 범보수 범우파 지지자들께 모두 대동단결하자,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장에 나와 함께 힘 모으자고 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앞서 국민의힘 서울 송파갑 공천 탈락 후 자유통일당 입당해 비례 2번 후보 공천을 받았다. 1번은
윤석열 대통령이 부활절을 맞아 "지금 우리는 나라 안팎으로 심각한 도전과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런 때일수록 부활의 참뜻을 되새겨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한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31일 서울 강동구 소재 명성교회에서 ‘부활, 생명의 복음 민족의 희망!’을 주제로 열린 ‘2024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이번 부활절 연합 예배는 장종현 목사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찬송, 대표기도, 성경 봉독과 이철 목사의 설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윤 대통령은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과 함께 기도를 드리고 찬송가를 불렀다. 이어 성찬
자유통일당은 30일 "제22대 총선에서 청년들이 앞장서 자유대한민국을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자유통일당은 이날 저녁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청년위원회 발족식에서 1000명의 청년위원 임명식을 하며 "미래 주역인 청년들이 나서서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자유통일당 비례대표 후보 정현미 전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나라가 위기일수록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청년들이 입법과 이에 대한 감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며 미래 주역인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힘껏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후보의 사기 대출 의혹이 일파만파로 번지는 가운데에도 민주당은 이렇다할 대책도 내놓지 못한 채 전전긍긍 시름만 앓고 있다.당 일각에선 양 후보 논란으로 "10석은 잃었다"는 자조가 나오는데도, 일부 당 중진이나 지도부 관계자들은 언론을 통해 "사과했으면 됐다"며 애써 파장을 외면하고 있다. 양 후보 문제를 완전히 매듭짓지 못한 채 시간에 사태를 맡긴 형국이란 얘기다. 국민의힘은 양 후보 의혹을 비롯해 공영운 민주당 경기 화성을 후보의 꼼수 증여 논란 등을 계기로 대야 공세 고삐를 더욱 바짝 조이고 있
자유통일당 공약개발위원장 황보승희 의원이 지난 29일 국민의힘 한동훈 위원장의 국회 세종시 이전에 대한 반대 입장문을 발표했다.황보승희 위원장은 이날 입장문에서 “한동훈 위원장의 국회 세종시 완전 이전 공약 발표가 뜬금없는 노무현 아바타라고 스스로 자인한 셈이다”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최소 4조 6천억원에 달할 해당 공약 이행 비용과 서울이 가진 역사적 지리적 중요성도 제대로 고려치 않은 상태로 대한민국을 망칠 위험한 발상을 내놓았다”며 ”노무현, 문재인 정부의 잔재인 세종시 국회 이전을 추진하겠다는 것은 한동훈 위원장이 ‘노무현
보수우파 정당인 자유통일당(대표 장경동) 선거대책위원회가 4·10 총선에서 부산 진구을에 출마하는 이종혁 후보의 지역구를 방문해 이 후보를 독려했다. 선대위는 “윤석열 정부를 탄생시킨 광화문 애국세력이 만든 자유통일당이 이번에 제대로 선전해서 국회로 선수를 보내야 한다”며 구민들에게 이 후보의 지지를 강력하게 호소했다. 자유통일당 석동현 총괄선대위원장과 장경동 대표, 임동진·홍수완 직능관리본부장, 임수진 선대위 대변인 등 주요 선대위원들은 28일 오후 2시 부산진우체국 맞은편 이종혁 의원 선거사무소 앞에서 열린 출정식에 참석해 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선거운동 첫날을 맞아 서울 지역 유세에 나선 가운데 ‘국회 세종 이전’ 이슈를 앞세워 총선 표심을 유도했다.한 위원장은 28일 오전 서울 마포 망원역, 서대문 신촌 유플렉스 앞에서 후보자 지원유세를 하며 "국회 세종시 이전은 서울 전 지역 개발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이번 총선에서 이재명·조국 세력을 심판하는 것이 곧 민생"이라고 강조하며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촉구했다.그러면서 한 위원장은 "국회 세종시 이전은 국민의힘이 승리해야 가능하다. 그러나 민주당은 다수당이면서도 국회 완
최근 여론조사에서 우파 보수정당인 자유통일당의 비례대표 정당 지지율이 4.7%로 또 올랐다. 유효 투표수의 3% 이상을 득표할 시 원내 진입이 가능한 만큼 이번 4·10 총선에서 자유통일당의 원내 진입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더퍼블릭‧파이낸스투데이의 공동 의뢰로 여론조사공정(주)이 지난 25~26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출을 위해 어느 정당에 투표하겠느냐’고 물은 후 28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자유통일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4.7%로 나타났다.이는 리얼미터가
4·10 총선 출마자 중 전과자 비율이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후보들은 정당 중 36.2%로 최고, 최저는 국민의힘·국민의미래로 20.4%인 것으로 나타났다.28일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선관위원회에 올라온 22대 총선 후보자 전과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경실련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이 276명 중 100명(36.2%)으로 전과 기록 보유 후보가 가장 많았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289명 중 59명(20.4%)이 전과자였다.이 밖에 개혁신당은 5
국민의힘은 28일 각종 논란이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총선 후보들을 ‘자격 미달’로 규정하며 "이재명 대표의 안하무인 공천에 대한 엄중한 심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홍석준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종합상황실 부실장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도대체 민주당 공천의 기준이 무엇인지, 도덕성 기준이 있기는 한 것인지 의아스럽다"며 이같이 말했다.홍 부실장은 "500여 건의 변호사 수임 내역을 공천이 확정되자 늑장 신고한 이용우 인천 서구을 후보, 노무현 전 대통령을 불량품에 비유한 양문석 경기 안산시갑 후보, 암컷 발언을 옹호한 남영희 인천 동구
정부가 선거운동 과정에서의 폭력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키로 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28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원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는 개표 시 모든 투표지를 손으로 직접 확인하는 ‘수검표 절차’를 도입한다. 이에 따라 선거사무에 필요한 공무원 인력을 예년보다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정부는 선거지원 공무원에 휴식권을 보장하고, 선거수당을 인상하는 등 인센티브를 마련하기로 했다.또 사전투표 우편물의 관리도 강화해 투표소에서 지역 선관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은 28일 "지난 정권(문재인 정권)에서 어려운 경제 여건을 만들어 놓은 걸 우리가 치우고 있다"고 비판했다.인 위원장은 이날 KBS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 인터뷰에서 "전 정권이 성공했나. 그렇게 보지 않는다"며 최근 서민경제 등 국가의 재정 건전성을 위해 윤석열 정부가 노력하는 이유가 바로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때문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여론조사를 다 믿지는 않지만 어젯밤에는 야당에서 다 합치면 200석을 가져간다는 심란한 언론 (보도) 내용도 나오더라"며 "그러나 우리는 끝까지 열심히 하겠다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는 28일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겠다는 야당 대표 모두 재판을 받으러 다니거나 피고인이 됐거나, 감옥에 가 있다. 범죄인들이 나라를 쥐락펴락하는 것 같은 양상"이라며 사법리스크를 받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강하게 비판했다.이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같이 말하며 "새로운미래가 내세우는 것은 정치심판이다"고 강조했다.이어 "윤석열 정권은 대통령 부인과 장모 등이 범죄 혐의자가 돼 있다. 그것을 심판 하겠다는 야당 역시 대표들이 모두 재판을 받으러
보수우파 정당인 자유통일당(대표 장경동)의 4·10 총선 전북 정읍·고창 지역구에 출마한 정후영 후보가 28일 출정식을 갖고 “진리·정의·국가정체성 지키고 나라를 제2의 건국으로 이끌수 있는 정당은 자유통일당 뿐”이라고 밝혔다.정후영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지역구에서 연 출정식에서 “잘 나가던 대한민국이 국가존립의 위기 앞에 섰다”며 “행정·사법·입법의 견제와 균형의 시스템이 됐다. 제1야당의 이재명 대표 는 미군은 점령군이라며 철수를 주장하고, 대기업을 해체하고 북한이 주장하는 연방제 통일을 주장하고 있다. 지금의 민주당은 이제
국민의힘이 정권심판론을 피하려고 ‘운동권 특권정치 심판’을 내걸었다는 비판이 있다. 반면, "윤석열 대통령이 180석에 가까운 거대 야당의 국정농단과 훼방을 뚫고 2년 동안 해 놓은 국정 성과를 가지고 당당하게 심판받자"는 의견을 제시하는 사람들이 있다.보수 시민단체의 한 관계자는 윤석열 대통령의 2년간 치적으로 △건전 재정 기조 구축 △종북세력 및 탈원전 세력과의 투쟁 △글로벌 중추 외교 △한미동맹 핵기반 업그레이드 △첨단기술로 동맹 영역 확장 △한일관계 정상화 △방산 원전 첨단기술 해외시장 개척 △중동 3국 비롯 100조 이상
28일 0시를 기해 4.10총선의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된 가운데, 각당 지도부는 저마다 상징적인 장소를 찾아 0시부터 유세를 시작했다.그런데 국민의힘을 비롯해 개혁신당·조국혁신당·새로운미래·녹색정의당 등 모든 정당이 한밤 중부터 선거운동에 나섰지만, 유독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10시에서야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가지며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런 일은 선거 역사상 유례가 없어, 민주당 내부에서조차 한심하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온다.이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0시 정각에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을 찾아 "저희는 열
보수우파 정당인 자유통일당(대표 장경동)의 석동현 총괄선대위원장(비래대표 2번)이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비례대표 2번)에게 ‘1대1 맞짱 토론’을 제안했다. 석동현 위원장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린 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석 위원장은 페이스북에서 “조 대표는 22대 국회 개원 후 첫 특별검사(특검)법으로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공언하고 있다”며 “그는 범죄로 1심과 2심 법원까지 실형을 받아 선거 다음달이라도 대법원 확정판결이 나면 국회가 아니라 교도소로 가
통일부(장관 김영호)가 “북한이 납북 문제와 관련해 더 이상 해결할 것도 없고 알 수도 없다는 식의 무책임한 태도를 지속하고 있는 데 대해 유감”이라고 밝혔다.통일부는 지난 27일 구병삼 대변인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전하며 “납북자와 억류자, 국군포로 문제는 북한이 생사 확인 등 최소한의 정보도 제공하지 않은 채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함으로써 오랜 기간 동안 해결되지 못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가족들은 극심한 고통 속에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통일부는 특히 “2013년 이후 북한에 의해 불법 체포를 당한 김정욱,
자유통일당은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 등이 전광훈 목사를 겨냥해 ‘선거법 위반’을 했다고 주장하는 데 대해 ‘음해 공격’이라고 반박했다.신혜식 자유통일당 미디어홍보본부장은 27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앞서 강 의원, 백 대표,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 등은 이날 오후 1시 20분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광훈 씨와 자유통일당은 총선을 앞두고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공직선거법 위반에 해당하는 발언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이에 대해 신 본부장은 "기자회견
4·10 총선을 앞둔 선거운동이 28일 시작된다.공직선거법에 따른 선거기간은 후보자등록 마감일이 지난 6일 후부터 시작한다. 이번 총선의 경우 28일부터 시작해 선거일 전날인 다음달 9일까지 이어진다.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같은 기간 동안 공직선거법상 허용된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같은 기간 동안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 중 후보자, 선거사무장·선거연락소장·선거사무원 또는 후보자 등이 지정한 사람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공개장소에서 연설대담을 할 수 있다.다만 공개장소에서 확성기 사용은 오전 7시부터